네기마!?
네기마엔 별 관심 없고, 단지 파니포니 제작진이라서 보게 되었는데, 오우 역시나 이사람들의 센스는 정말 예술이다.
신보 아키유키감독의 실험성은 단지 실험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상당한 상업적 효과도 있다는것이 특징이랄까나. 수요일 프라임타임 에 방영되는 아니메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한 색감과 연출 스타일. 특히나 10화에서, 메인 전투씬을 흑백으로 처리하는 과감함은 보는사람에게 상당한 쇼크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.

한국의 드라군 놀이를 가져간건지, 같은말을 나눠서 하던 장면의 센스도 좋았고, 캐릭터들의 모에도 역시 60~70점대로 상당한 수준.(당근 사쿠라 100점 기준)



모레의 방향
하아하하. 힐링물을 가장한 폐인물 - -;
간만에 느껴보는 몰입도 넘치는 전개. 사실 5화까지의 평온함 역시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- 문제의 본질에 전혀 접근하지 않고 있었다 - 뭐... 결국 이런 급전개로 아하하;;;

최강의 몰입도를 보여줬던 '프린세스 츄츄'에는 비할마 못되지만 '키미노조' 수준은 되는듯 하다. J.C.스태프의 작화 역시 감상포인트. 이사람들 참 의외로 의외인 작품에 돈을 쏟아붓는게 신기하다. 스폰서가 빠방한건가

캐릭터들의 내면이라던가 포지셔닝도 아주 섬세하게 설정되어있고, 그것을 받쳐주는 연출 스타일도 좋다. 특히나 1화의 마지막 - 나이가 바뀌는 -  장면 의 연출은 감독의 역량이 발휘된 명장면. OST도 좋고 특히 배경의 작화가 정말 좋다.


데스노트
개그노트.. 이건 뭐 콘소메 포테토칩부터 시작해서 너무 개그로 달리는듯 하다. 그리고, 라이토에게서 자꾸 호스트부의 타마키가 느껴지는것도 특이한 점이다. 아무리 성우가 같다고는 해도, 이건 지나치게 타마키스러우니 - -;

미소라 나오미 씬이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였었고, 그때까지 정말 원작 이상의 다크함을 풍기는 전개였었는데, 감시카메라와 입학식부터 해서는 연출의 방향이 달라진건 아닌가 할 정도로 가벼운 전개. 스토리를 다 알고 보는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긴 하지만 으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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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ote at 2006/12/14 16:16
... 사쿠라 기준;;;
wrote at 2006/12/16 20:40
당근이지요. 사쿠라대왕님 만세 만만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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